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 최대 음악 시장 미국을 또 한번 사로잡으며 ‘K팝 프론트맨’ 위상을 빛냈다.
지민의 두번째 솔로앨범 ‘MUSE’(뮤즈)는 3월 1일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세일즈를 올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미국에서 대기록을 수립한 지민의 인기는 앨범 세일즈와 더불어 싱글 세일즈에서도 돋보인다.
‘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200만 유닛 이상의 세일즈를 돌파하며 RIAA 더블 플래티넘 인증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그에 앞서 ‘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도 RIAA 더블 플래티넘 인증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지민은 미국에서 200만 유닛 세일즈 이상을 기록한 노래 2곡(라이크 크레이지 & 후)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되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소속사의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식 인증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민은 이외에도 ‘셋 미 프리 파트2’와 지민이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필터’, ‘세렌디피티 풀랭스’, ‘라이’까지 모두RIAA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한 상태로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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