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스테이트 (3월 14일 공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난 1990년대, 가족을 잃은 소녀 ‘미셸’이 동생이 조종하는 듯한 로봇 ‘코즈모’와 괴짜 밀수업자 ‘키츠’, 그리고 그의 로봇 친구 ‘허먼’과 함께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간과 평화롭게 공존하던 로봇들이 반란에 실패한 후 ‘일렉트릭 스테이트’로 불리는 보안 강화 구역으로 추방당하고, 인간과 로봇의 접촉이 금지된 상황. 미셸은 오래전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기 위해 밀수업자 키츠, 로봇 코즈모 그리고 허먼과 함께 좌충우돌 모험을 떠나며 우정을 쌓아간다. ‘기묘한 이야기’, ‘에놀라 홈즈’ 등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밀리 바비 브라운이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으러 떠난 10대 소녀 미셸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패신저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의 크리스 프랫이 그녀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밀수업자 키츠 역을 맡았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음대생 4학년 ‘채송아’와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다른 세계의 두 남녀가 만나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스토브리그’의 박은빈과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민재가 각각 채송아, 박준영 역을 맡아 깊은 감성 연기는 물론 갈고닦은 클래식 악기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성철, 박지현, 이유진, 배다빈 등 탄탄한 연기력의 청춘 배우들이 함께해 3인 3각 로맨스를 펼치며 몰입감을 높인다. 실제 음악 학도였던 류보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섬세한 필력이 더해진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따뜻해지는 봄 날씨와 함께 시청자의 사랑 세포를 깨워줄 예정이다.
#VIP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세상 까다로운 고객을 관리하는 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에게 한밤중 남편 ‘박성준’의 불륜을 알리는 익명 문자가 도착하고, 그녀의 행복했던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믿고 보는 배우 장나라가 나정선 역을 맡아 흑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이상윤은 그녀의 남편 박성준 역으로 매회 미스터리함을 풍기며 극을 쫀득하게 이끌어간다. 여기에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진이 VIP 전담팀의 팀원들로 출연, 백화점 VIP 세계 그리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은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한 가족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그린다. 끔찍한 사건 이후, 제이미의 가족과 심리 상담사, 그리고 담당 형사가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네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펼쳐진다. 연출로 참여한 스티븐 그레이엄이 제이미의 아버지이자 모범 어른인 ‘에디 밀러’ 역을 맡고, 신인 기대주 오언 쿠퍼가 제이미 역으로 데뷔작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소년의 시간’은 영화 ‘보일링 포인트’를 함께 작업한 스티븐 그레이엄과 필립 바란티니가 또 한 번 협업해, 각 에피소드 마다 한 번의 촬영으로 진행한 원테이크 기법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더 스위머스’, ‘조이의 탄생’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잭 손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맛잘알 미식가 김호영이 스타들의 인생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최화정과 김호영은 스타의 인생 단골집에 초대되어 국내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진솔한 토크로 맛과 낭만을 나누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의 반전 매력은 물론 귀여운 폭로와 감동스토리도 대방출할 예정으로, 최화정과 김호영을 초대할 스타들은 누구일지, 이들의 단골 식당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칭타칭 ‘먹잘알’ 최화정과 ‘인싸’ 김호영이 함께 선보이는 토크 예능으로,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매주 토요일 밤 위로와 공감, 응원까지 모두 담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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