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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올해 9살이 된 딸 로아의 근황을 전했다.
조윤희는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미라벨’ SOUND OF MUSIC”이라는 글과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무대를 마친 뒤 관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모습. 손 인사를 하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끼를 폭발시키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끼 완전 물려받았네”, “너무 예쁘게 잘 컸다”며 감탄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조윤희가 딸을 홀로 양육 중이며, 두 사람 모두 이혼 후에도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응원받았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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