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쉴 틈 없는 ‘입담 폭격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빽가는 본격적으로 멸치 수확에 나선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보며 함께 그물을 올리는 액션을 선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빽가는 “수평을 맞춰서 같이 올려야 한다”라며 꿀팁을 방출, 무인도 운영 경험자다운 지식을 뽐냈다. 또한, 거친 파도에 몸이 휩쓸리는 상황을 본 빽가는 “저도 지난번에 큰 파도를 겪었다. 제 마음대로 몸이 안 움직인다”라며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을 보냈다.
이어 빽가는 병어와 한치회, 그리고 안정탕 먹방에 “안 먹어봤는데 식감이 느껴지는 건 왜죠”, “한 입만 딱 먹어보고 싶다”라며 실감 나는 표정을 선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폭풍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빽가는 안정환의 안정탕에 감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생선 손질 쉽지 않다. 저희가 (무인도를) 갈 때마다 신지가 다했다”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 역시 유발했다.
한편 ‘푹다행’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빽가는 최근 코요태로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 빽가는 ‘사계’ 작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다양한 무대에서 ‘본업 천재’ 면모를 보여주며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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