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범죄를 그린 영화 ‘보이’(Boy)가 촬영을 마쳤다.
범죄가 일상처럼 살아온 소년 로한역의 조병규는 “청춘의 열기를 촬영 내내 느낄 수 있었고 뜨거운 현장만큼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 도시의 어둠의 대장인 모자장수역의 서인국은 “청춘의 열정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과 즐겁고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기대와 고마움을 표했다.
‘환혼’, ‘지금 학교 우리는’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유인수는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새로움을 보고 꼭 '교환'역을 맡고 싶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신나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솔로 아티스트 ‘지니(JINI)’는 “‘제인’을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 생소한 영화 현장이었지만 수개월간 땀 흘리며 함께 한 선배 동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멋진 스태프들과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보이’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 범죄 로맨스 영화 ‘보이’는 후반 작업을 거쳐 25년 상반기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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