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어나더오피스’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홍경과 함께한 ‘24FW 화보’를 공개했다. 홍경은 영화 ‘청설’을 통해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선보이는 브랜드의 24FW 컬렉션은 ‘A New Legacy’를 테마로 하여, 브랜드가 지금까지 쌓아온 가치와 앞으로 새롭게 설정할 방향성을 담아냈다. 여러 해에 걸쳐 축적된 스테디셀러 아이템들과 새로운 디자인들이 조화를 이루며, 각 디자인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새로운 유산으로 남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브랜드의 신동수 CD는 “홍경의 초기작부터 응원해온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홍경과 함께한 24SS 첫 화보에 이어 이번 24FW 화보도 직접 촬영하였다고 전했다. 신 CD는 “내가 기획하고 디자인한 옷을 그가 입게 되어 기쁘다. 홍경 배우와의 교감을 나누며 촬영한 화보인 만큼 의미가 깊고 고객들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는는 지난 10월 한국과 일본의 대표 백화점인 서울 신세계 강남점과 도쿄 이세탄 멘즈에서 ‘Seoul to Tokyo’라는 테마로 동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스왈로우라운지 한남점에서 어나더오피스의 여성라인 ‘어나더오피스 우먼’을 런칭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하며 24FW 시즌부터 브랜드 확장을 알렸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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